가족과 즐기는 힐링 캠핑

[해적왕루시의 캠핑이야기]통영 에이원 캠핑장 휴가다녀오기~~

해적왕루시 2022. 8. 1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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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적왕 루시입니다. 휴가 다녀온지 한달이 다 되어가는데 이제야 피드를 하게 되네요

이번 휴가는 동생과 함께 7월 말에 통영 에이원 캠핑장으로 다녀왔습니다. 한여름 무더위의 피크를 달릴때 한여름 캠핑을 즐겼네요~~ ㅡㅡ 덥습니다 ㅋ

2박동안 우리의 보금자리가 완성 되었습니다.
통영 에이원 캠핑장은 여름마다 와서 벌써 년수로 4년째 5번 오게된 단골 캠핑장입니다 ㅋㅋ

텐트치고 잠시 쉬는데 제부가 벌에 쏘였네요. ㅡㅡ
벌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의자밑에 벌집이 ㅡㅡ
관리인에게 말하고 벌집을 정리했네요. 다행이 한방 약하게 쏘여 잘 넘어갔습니다.

텐트치고 이래저래 사건 정리하니 저녁시간입니다. 아이들은 물놀이 한다고 신나서 다행이 벌은 피하고 지친 몸으로 저녁을 먹내요. 기운차리게 소고기로~~ 고기는 순삭이군요~~

담날 아침 카레로~~ 카레 먹고 본격적인 하루 물놀이!

밥먹는데 찾아온 풍뎅이!

오전에는 퇴실하는 분위기라 사람이 적어 우리가 전세 낸듯한 풀장!

세상 편한 자세로~~

튜브에 점프해서 들어가기~~~

점심 먹으로 가기전에 하늘이 너무 이뻐서~~
어쩜 이리 맑고 이쁜지~~ 욕지도 청보리캠핑장에서도 그렇고 에이원 캠핑장도 그렇고 하늘은 정말 예술인것 같아요!

점심은 모두가 좋아할 부대찌게로~~
맛납니다. 배불리먹고 풀장 정리하는 동안 나무그늘에서 쉬기로 하고 있는데

여리디 여린 울 조키다리에 쌍살벌에게 5방 쏘이는 대형사고가 ㅡㅡ 부랴부랴 병원으로~~
다행이 독이 젤약한 놈이라 약바르고 처방 받고 나왔네요.
이번 휴가는 벌이 최대 변수 였어요.

점심 먹고 2차전! 시작 고고고!
아직 글램핑 입실이 안되어서 전세 내고 놀고 있습니다.
오후 3시 이후는 사람이 미어 터집니다. ㅎㅎ

하루 미친듯이 물놀이 하고 마지막 밤을 위한 음식타임~~~
삼겹살은 진리죠! 거기에 멜젓에 찍어 먹으면 최고!

사랑하는 루비님이 좋아하는 돼지 껍데기! 쫀득 쫀득 맛나요!

그리고 대망의 블랙타이거 버터새우구이! 야외에서 먹는 음식! 특히 새우구이는 그중 최고입니다. ㅎㅎ

한참을 먹고 즐기고 있을때

찾아온 청개구리! 통영 에이원 캠핑장에서 다양한 생물들을 보게 되네요~~

다음날 아침! 비가온다고 해서 걱정 했는데 아침은 다행 맑네요~~ 집에 와서 비오고 태풍온것은 비밀~~

빨리 아침을 먹고 철수해야 하기에 서두릅니다. 통영에서의 마지막날 아침은 순두부진라면!
1호기 2호기가 아직 열라면은 무리라 진라면으로~~

기다리고 있는 1호기 2호기!

아침을 먹고 철수시작! 땀으로 범벅이 되었지만 그래도 보람된 휴가였네요. ㅎㅎ
벌만 아니었어도~~

에이원캠핑장 가족단위 놀기 좋습니다. 글램핑도 있어 시원한 에어컨바람에 놀수도 있고요.

시설도 관리 잘하셔서 깨끗하고 이용하기 좋아요!

이렇게 해적왕루시의 여름캠핑 마치고 다음을 기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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