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왕 루시의 힐링캠핑] 22년 마지막 캠핑! 삼락 오토 캠핑장!!
안녕하세요! 해적왕 루시입니다.
작년 10월 마지막 주 삼락오토캠핑장을 마지막으로 22년 캠핑을 마무리했네요!!
23년도 캠핑을 즐길예정이지만 전년처럼 먼곳은 못가고 삼락만 갈것 같아서 가기전에 작년 마지막 캠핑을 올려봅니다.
사실 게을러서 늦게?? 올리는거 아닙니다...^^
이틀통안 보금자리가 될 우리 베이스 캠프!
삼락 오토캠핑장의 최대 장점은 평지에서 넓게 뛰어놀수 있는 공간과 석양을 멋지게 즐길수 있다는 겁니다.
금요일 저녁 열심히 텐트를 치는동안 보이는 석양!
텐트를 치고나니 어느새 어두워 져서 늦은 저녁을 준비합니다. 저녁은 조개구이!!
밖에서 먹는 조개구이는 최고죠~~
조개를 잘 못먹는 아이들을 위해 살짝살짝 소고기도 구워줍니다. 소고기는 순삭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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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구이의 하리라이트는 키조개죠! 넓은 조개껍질속에 조개를 썰어넣고 각종채소, 치즈, 초장뿌려서 익혀주면 그맛이 일품이라~~~ 소주는 순삭으로 3병!!
그렇게 불사르고 기절한 루시랍니다. ㅎㅎ 누군가 몰래 찍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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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날 아침은 김치볶음밥으로 허기를 달랩니다. 아침에 일찍먹고 2호기 시상식을 가야해서 서두른 토욜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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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서둘러 먹고 시민공원에 준비되어 있는 울 2호기 미술대회 시상식!!
전국 학생 미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좋아합니다. 날로 실력이 향상되는 울 2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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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지 김치찜 준비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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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문어와 새우는 화룡점정!! |
시상식을 다녀오니 어느덧 점심시간!! 어찌된게 쉬러왔는데 더 쫓기듯 흘러간 오전시간!! 부지런히 재료 손질해서 준비합니다. 묵은지 삼겹살 김치찜!! 통삼겹을 맛있게 김치와 구운후 물을 부어서 걸죽하게 끓여주면 끝!!
마지막에 문어와 새우를 넣어서 맛을 극대화한 묵은지 통삼겹 김치찜!! 점심인데 낮술을 부르는~~ 이렇게 맛있게 점심을 먹고 아이들과 한바탕 신나게 뛰었네요!!
넓은 잔디밭에서 전투야구를 즐기기 시작합니다.
지치지 않은 아이들의 체력에 어른들은 힘들었지만 잼있게 즐긴 야구는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오후내내 아이들과 뛰고 지칠때즘 다가온 저녁시간!
저녁은 삼겹살과 꼬치구이!! 아이들은 고기를 그렇게 많이 먹었는데도 꼬치구이를 순삭 만들어 버려 당황한 어른이들!!
그래도 맛나게 먹는 아이들을 보니 기분이 좋습니다. 꼬치구이도 한층 더 맛있구~~
저녁을 먹고 도란도란 모닥불에 앉아서 담소를 나누고 있는 루시와 친구들!
루시의 소중한 거시기 친구들입니다. ㅎㅎ 이렇게 좋은 추억이 또 쌓여가고 있네요.
삼락캠핑의 마지막날 아침! 순두부열라면으로 속풀이를 시전합니다.
이렇게 22년의 마지막 캠핑을 마무리하면서 23년 캠핑을 기약합니다.
화르르 불타오르는 불멍을 보면서 걱정거리 날려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