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이 편의점] 동태탕 만들기

안녕하세요! 해적왕 루시입니다.
겨울철 쌀쌀한 날씨에는 뜨끈한 국물이 많이 땡기죠!!
그래서 냉동고에 잠들어 있던 동태가 있어서 준비해 봤습니다. 얼큰한 동태탕~~~
요즘 마트에 보면 깨끗이 손질된 동태가 준비되어 있으니 부담없이 만들어 먹기에 좋습니다.
그럼 재료부터 준비해 보겠습니다.
준비물 : 동태 큰거 1마리(작은 2마리 기준), 콩나물 1봉, 대파 1대, 무 1/4, 양파 1/2개, 표고버섯 1개, 두부 한모, 물 1리터
양념장 : 고추장2, 된장1, 고춧가루 4, 국간장4, 맛술1, 참치액2(없으면 멸치액2), 다진마늘2, 다진생강 조금, 후추 조금
재료가 준비되었으면 시작해 볼까요?

동태를 해동시키면서 잘 씻어줍니다. 그리고 무, 양파, 버섯을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무는 나박썰기로 양파와 버섯은 채썰기로 해주시면 좋아요.

손질된 채소와 동태를 냄비에 담아줍니다.

그리고 분량의 양념을 냄비에 넣어줍니다. 고춧가루 4숟갈, 국간장 4숟갈, 맛술 1숟갈, 참치액2 숟갈을 넣어줍니다.

다진마늘 2숟갈, 다진생강 조금, 된장 1숟갈, 고추장 2숟갈을 넣어줍니다.

물 1리터를 넣어주고 잘 저어줍니다. 불을 켜주고 센불에 15분정도 끓여줍니다.

물이 끓어 오르면 두부를 넣어주고 후추를 뿌려줍니다. 후추는 입맛에 맞게~~ 그리고 파를 넣고 조금더 끓여줍니다.

끓고 있는 중에 맛을 보고 싱겁다 생각이 들면 간을 조금더 추가해 주면됩니다. 시중의 맛을 원하시면 미원이나 쇠고기 다시다를 조금 넣는 것도 추천!! 
이렇게 끓고나면 완성! 동태탕! 얼큰하고 시원한 동태탕 완성입니다.  먹는다고 정신이 없어서 그릇에 이쁘게 담은 사진은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