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에이원 캠핑장] 세번째 방문한 통영 에이원 캠핑장!

안녕하세요. 해적왕 루시입니다. 유독 캠핑갈때만 비가와 속상한 가운데 6월 둘째주 예약했던 통영 에이원 캠핑장!
역시나 비가 엄청 온다는 소식에 가득이나 물도 차가운 수영장이라 눈물을 머금꼬 예약 취소를 했습니다.
그렇게 6월은 캠핑을 못가나 하고 포기하고 있을즘 갑자기 나타난 사이트! 번개와 같은 속도로 예약하고 지난주 금, 토, 일 2박3일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통영에 위치한 에이원캠핑장! 이곳은 캠핑, 글램핑, 펜션 모두 운영되는 곳이라 원하는 곳을 선택해서 즐기면 좋을것 같아요.^^
  루시네는 3년전 글램핑으로 첨 알게되고 캠핑도 즐길수 있다는걸 알게 된후로는 계속 캠핑으로 오게 되네요.
아이들이 이곳 수영장을 넘 좋아해서 계속 찾게 됩니다.^^

캠핑장 안내 배치도에 위치가 잘 나와 있습니다.

관리동에서 열체크와 인원체크를 하고 우리가 묵을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사이트는 1~15까지 있는데 우리는 관리동 위쪽에 1~7사이트중 5번사이트로 자리 잡았습니다.
8~15번 사이트는 아래 관리동라인으로 배치가 되어 있습니다.

날도 덥지만 해도 길어져서 텐트치기는 좋았습니다. 2박동안 우리의 보금자리가 완성되었습니다.ㅎㅎ

사이트 들어가기저 입구에서 찍은 모습! 나무그늘이 있어서 바람이 시원합니다. 이곳은 차를 다른곳에 주차해야해서 짐을 리어카로 옮겨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양해를 구하고 사이트까지 차를 몰고가서 짐만 빨리 내리고 주차하고 왔네요. ㅎㅎ

수영장 옆에는 아이들이 놀수 있는 방방이가 있습니다.

텐트를 치고 있는동안 아이들믄 저녁 먹기전 조금이라도 논다고 수영장으로 갔습니다. 미끄럼틀 하나 있는 수영장이지만 나름 재미있습니다. 수영장 바로 앞에 보이이는 글램핑장이 제일 위치가 좋아요~~

그외 캠핑장 가는 길쪽에도 글램핑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수영을 즐기고 온 아이들 배고프다고 합니다.ㅡㅡ
아빠, 엄마는 땀 범벅인데ㅠㅠ  그래도 즐겁게 놀고온 아이들을 보니 마음이 좋네요. 얼른 그리들을 준비하고 고기를 올립니다.

노릇노릇 익어가는 목살! 맛나 보이쥬~~ 물놀이후 체력보충은 역시 고기쥬~~ 순삭으로 아이들이 고기를 없애는 동안 루시는 불을 피워 어른들 먹거리를 준비합니다.

바로 조개구이~~~ 1년에 한번 먹는다는 전설에 조개구이! 작년에 먹고 정말 딱 1년만이네요. ㅎㅎ 양파와 땡초의 조합 굿! 통으로 구운 조개가 입을 딱 벌리는 순간! 육즙과 향이 더 좋은 조개구이! 아직 아이들은 이 조개구이를 안먹어서 어른들만 호강했네요!

그리고 다시 준비한 버터새우구이! 블랙타이거새우라 사이즈가 20cm이상이라 3마리만 구워도 양이 꽤 되었습니다.

완성된 버터새우구이! 이렇게 에이원 캠핑장에서의 첫날이 소주8병과 함께 기억의 저편으로 사라집니다. ㅎㅎ

버터새우구이 굽는 영상과 함께 에이원 캠핑장 첫날을 마무리 합니다. 둘째날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