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지도 청보리캠핑장]스노쿨링과 낚시, 그리고 힐링!

드디어 욕지도 캠핑 마지막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 아침은 바람도 파도도 잔잔하니 스노쿨링의 희망이 보입니다.

세째날 아치을 빨리 먹고 움직이기위해 서두릅니다.

아침은 부대찌게~~~ 그리드위에서 끓인 부대찌게 맛이 끝내줍니다. 애들은 밥도 먹기전에 빨리가자고 난리입니다.

어제와 다르게 물이 정말 맑습니다. 아이들은 스노쿨링의 기대감이 한가득입니다. 처음 경험하는 스노쿨링이라 잘 할지 모르겠네요~~ㅎㅎ

물도 좋고 바람도 좋고~~ 아이들 얼굴에 행복함이 보이네요~~~

스노쿨링을 유유히 즐기는 큰아들~~달이~~^^ 스노쿨링의 재미에 푸 빠져서 나올 생각을 안하네요.

캠핑장 바로 앞에 있는 수심 깊은곳으로 장소를 옮겨 스노쿨링을 즐깁니다.ㅎㅎ 처음하는것 치고는 제법 잘하네요.

오후 늦게까지 스노쿨링을 즐기고 저녁을 맞이 합니다.
3박4일의 욕지도 캠핑 마지막날 저녁! 왜이리 아쉬울까요?

저녁 노을도 우리의 맘을 안걸까요? 마지막날까지 석양이 예술입니다~~ㅎㅎ

저녁은 고기가 빠지면 섭하죠~~ㅎㅎ 삼겹살, 목살 그리고 새우라면! 배불리 먹고 욕지도 청보리캠핑장의 아쉬움을 달래며 다음을 기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