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의 편의점] 비오는날은 파전이죠!!

안녕하세요! 해적왕 루시 입니다.

몇일전 겨울의 끝을 알리는지 비가 내렸네요...

흙비도 함께 말이죠~~

장사도 안되고 비는 오고 허전한 맘을 달래기 위해 파전을 준비했습니다.

흙쪽파를 정성스럽께 까서 팔았지만 장사가 안되서 죽을뻔한 쪽파를 루시가 맛있는 파전으로 변신을 시킵니다.

쪽파를 깨끗히 씻어서 물끼를 빼줍니다.

물끼가 빠지고 있을때 반죽을 준비합니다. 파전만 하기는 뭐해서 냉동고에 잠들어 있는 새우를 까서 같이 반죽합니다.

땡초도 들어가야 맛있겠죠!

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쪽파를 고루게 올려줍니다.

쪽파 위에 반죽을 부어주면서 노릇하게 구워주면 끝! 어때요 참 쉽죠잉~~~ 파들이 반죽과 함께 잘 구워질수 있게 살살 펴줍니다.

어느정도 익었다 싶으면 한쪽면을 뒤집어줍니다. 사이사이 공간이 보이는 곳은 임시 수술을 진행합니다.

수술을 마친 파전입니다. 노릇하게 잘 구워졌네요..ㅎㅎ

비도 추적추적 오고 파전과 함께 막걸리 한잔 걸치면서 마음을 달래봅니다...ㅎㅎ

아이들도 맛있다고 잘 먹네요.... 파전 어려운거 없으니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