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적왕 루시입니다. 게으른 루시가 오늘 비도 추적추적 내리길래 한달전 다녀온 캠핑피드를 올릴려고 합니다. 오늘같이 비가오는 날은 지난달 날씨좋고 즐거웠던 캠핑이 생각납니다. 울 1호기가 다시한번 고성 공룡엑스포에 있는 캠핑장을 가자고 이야기해 부랴부랴 예약을 했던 기억이 나내요. 울 1호기는 몇번을 봐도 공룡이 좋은가 봅니다. ㅎㅎ 하늘도 맑고 시원하게 뚫린 도로와 도로옆의 가로수가 너무 이쁘네요.... 운전중인 루시는 눈으로만 사진은 루비님이~~ 금요일 오후 아이들 학교를 마치고 짐챙겨 출발해 도착한 당항포 오토캠핑장입니다. 이틀동안 우리의 보금자리가 될 베이스 캠프가 되겠네요. 사실 6월 둘째주라 무척더울꺼라 생각했는데 한낮을 빼고는 시원하고 쾌적하게 즐길수 있는 날씨였답니다. 모두 세팅..

안녕하세요! 해적왕 루시입니다. 3월에 캠핑을 다녀오고 다시 캠핑을 갈려고 마음 먹고 날짜를 잡을려니 5월에 어린이날을 기점으로 황금연휴가 있더군요~~ 그래서 그날갈까하다 4월 마지막주에 캠핑을 하기로 마음먹고 예약하였습니다. 삼락오토캠핑장으로~~~ 일주전에 잡은 캠핑이 신의 한수일줄이야 5월에 잡았으면 울뻔했어요~~ㅠㅠ 그래도 4월 마지막주도 토요일은 하루종일 비가와서 그냥 우중캠핑으로 가만히 물멍때리고 힐링하다 왔네요~~ 금요일 오후 2박 3일동안 우리의 보금자리가 될 베이스 캠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늘에 구름이 있어서 기대했던 노을은 보기 힘들었지만 텐트치는데는 좋은 날이었던것 같아요. 후다닥 베이스캠프를 구축하고 아이들을 데리러 갔답니다. 삼락오토캠핑장의 또 하나의 장점은 아이들이 학교를 마치..

안녕하세요. 해적왕 루시입니다. 올해 두번째 캠핑 다녀왔습니다. 사실 5월즘 생각하고 있었는데 급으로 캠이 잡혀서 아쉬운 1박2일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잡을려니 역시나 자리가 없더군요! 그러나 뜻이 있으면 길이 있으리라~~ ㅎㅎ 밀양호반 캠핑장으로 인도되었네요. 오래된 캠핑장이라 그런지 오래된 나무숲에 나무그늘이 시원하게 펼쳐진 캠핑장이었습니다. 타프가 굳이 필요 없겠드라고요. 또 굉장히 넓어 사이트도 많았는데 타닥 붙어 있는게 흡이었습니다. 여름에는 간이수영장이 있어서 아이들 놀기는 좋았구요. 캠핑장 옆에는 개울이 있어 간단한 탐구 및 물장난도 괜찮은것 같아요~~ 단지 어르신이 관리하시는것 같은데 이 넓은곳을 관리하셔서 그랬는지 몰라도 화장실은 관리가 필요해 보였습니다. 그것 외에는 불편한것 ..

안녕하세요! 해적왕 루시입니다. 작년 10월 마지막 주 삼락오토캠핑장을 마지막으로 22년 캠핑을 마무리했네요!! 23년도 캠핑을 즐길예정이지만 전년처럼 먼곳은 못가고 삼락만 갈것 같아서 가기전에 작년 마지막 캠핑을 올려봅니다. 사실 게을러서 늦게?? 올리는거 아닙니다...^^ 이틀통안 보금자리가 될 우리 베이스 캠프! 삼락 오토캠핑장의 최대 장점은 평지에서 넓게 뛰어놀수 있는 공간과 석양을 멋지게 즐길수 있다는 겁니다. 금요일 저녁 열심히 텐트를 치는동안 보이는 석양! 텐트를 치고나니 어느새 어두워 져서 늦은 저녁을 준비합니다. 저녁은 조개구이!! 밖에서 먹는 조개구이는 최고죠~~ 조개를 잘 못먹는 아이들을 위해 살짝살짝 소고기도 구워줍니다. 소고기는 순삭하는군요. 조개구이의 하리라이트는 키조개죠! 넓은..

안녕하세요. 해적왕 루시입니다. 휴가 다녀온지 한달이 다 되어가는데 이제야 피드를 하게 되네요 이번 휴가는 동생과 함께 7월 말에 통영 에이원 캠핑장으로 다녀왔습니다. 한여름 무더위의 피크를 달릴때 한여름 캠핑을 즐겼네요~~ ㅡㅡ 덥습니다 ㅋ 2박동안 우리의 보금자리가 완성 되었습니다. 통영 에이원 캠핑장은 여름마다 와서 벌써 년수로 4년째 5번 오게된 단골 캠핑장입니다 ㅋㅋ 텐트치고 잠시 쉬는데 제부가 벌에 쏘였네요. ㅡㅡ 벌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의자밑에 벌집이 ㅡㅡ 관리인에게 말하고 벌집을 정리했네요. 다행이 한방 약하게 쏘여 잘 넘어갔습니다. 텐트치고 이래저래 사건 정리하니 저녁시간입니다. 아이들은 물놀이 한다고 신나서 다행이 벌은 피하고 지친 몸으로 저녁을 먹내요. 기운차리게 소고기로~~ 고기는 ..

안녕하세요. 해적왕 루시입니다. 고성당항포 캠핑 둘째날입니다. 오랜만에 늦잠을 자면서 부시시 조금 늦은 아침을 준비합니다. 아침은 간단히 부대찌게! 원래는 만두전골이었지만 큰아들이 부대찌게가 먹고 싶다고 해서 급으로 메뉴변경! 구워먹을려고 준비한 고기와 소세지 긴급투입해서 맛나게 먹었답니다~~ 둘째날도 어김없이 공룡들과 뛰어놀기~~ 트리케라에 중요부위가~~ㅠㅠ 한낮에 가까워지니 제법 더웠습니다. 그리하여 잠시 철수! 야간개장에 맞춰서 점심겸 간식을 섭취하러~~~ 점심은 꼬지 3종세트! 첫번째 주자 닭꼬지입니다. 말이 필요없죠~~ 닭꼬지 살짝 매콤한것이 더 맛나다는~~ 두번째 주자는 바로 소세지! 수제모둠 소세지라 골라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양꼬지~~ 양꼬지엔 칭따오! 배불리 먹고 또 소화시키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