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왕 루시의 힐링여행] 낚시여행의 두번째 힐링! 통영에이원 펜션!

안녕하세요! 해적왕 루시입니다.

어제 화살촉 오징어 낚시에 이어 하루 더 힐링할 수 있는 펜션으로 왔습니다.

통영 에이원 글램핑장! 

이곳은 펜션, 글램핑, 캠핑을 모두 즐길수 있는 곳 입니다.

루시네는 매년 캠핑을 즐겼지만 이번에는 낚시와 묶어서 이동한거라 캠핑은 생각을 못하고 펜션을 잡았네요~~

4가족이 움질일려니 힘드네요~~ㅠㅠ 

이곳에는 펜션이 파멜라, 라미스, 카시아 3개동이 있습니다. 그리고 독채로 즐길수 이는 곳도 있고요~~

나머지는 글램핑이 차지하고 있답니다.

하루 우리가 묶을 숙소 입니다. 넓고 깨끗하죠? 옆에는 개별 풀장도 있어서 어린 아이들이 있다면 좋을것 같아요.

아이들은 어른들이 짐챙기는 동안 벌써 수영장으로 고고고 했네요. 어른들은 짐 챙겨놓고 어제 잡은 그물오징어와 마트에서 산 전복을 회 썰어서 낮술 한잔!! ㅎㅎ

피곤함이 사라지는 한잔 이었어요 ㅎㅎ

엄마, 아빠들이 왜 안오나 하고 현장 급습한 아이들~~ 표정이 ㅎㅎ

어른들도 옷을 갈아 입고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러 수영장으로 고고고!

물장구 치고 놀다보면 어린시절로 돌아간것 같아요!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입니다.

숙소뒤 도랑에서 발견흔 가재! 물이 깨끗한 곳에서만 산다는 가재가 맞죠?? 암튼 어디서 왔는지는 모르겠지만 도랑에 이렇게 죽어 있던 가재였습니다.  가까운데 계곡이 있는게 분명해요!! ㅎㅎ

한참 잼있게 놀았으니 이제는 먹어야죠! 밖에서 먹는 바베큐는 못참쥬~~~ 통 앞다리살 먼저 시즈닝 해주고 숯 가장자리에 배치해 놓고 고기를 굽습니다. 고기를 굽다가 먹다보면 어느새 앞다리살이 기름기 머금고 잘 익었답니다. 잘익은 고기를 숯불에 겉만 살짝 구워주면 겉바 속촉의 수육이 완성!!

한참을 먹고 마시고 즐기다 보니 하루가 지나가내요.

참 바베큐 장비는 미리 예약해두면 준비해 준답니다. 먹을것만 챙겨서 가면 되요~~

담날 하늘이 너무 이뻐서 전경을 한컷 찍었네요.

아쉬움이 남지만 다음을 기약하면서 이번 여행을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