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1. 27. 15:28ㆍ가족과 즐기는 힐링 캠핑
19년 6월 초여름이 한창이던 어느날 서울의 동생이 캠핑을 가자고 갑자기 연락이 옵니다. 하지만 캠핑장은 이미 풀~~ 한달전부터 예약을 하지 않으면 가기가 하늘의 별따기죠!! 다들 공감하실겁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동생하고 같이 갈곳이 없나~~ 하고 검색하던중 펜션과 캠핑의 중간격인 글램핑이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그리하여 검색의 검색의 심사숙고 끝에 통영 에이원 글램핑 관광농원이 눈에 확 들어 왔습니다.
글램핑은 캠핑장과 다르게 자리가 여유있어서 그주 주말 통영으로 고고싱~~
부산에서 2시간가량 달려가 도착한 곳이 에이원 글램핑장 입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글램핑장 내부 지도가 있네요~~~~
글램핑장 가운데 아이들과 신나게 놀수 있는 수영장이 있습니다.
야간 조명에 따라 색이 바뀌니 좀더 신비스러운 분위기가 연출됩니다.~~ 오늘밤 와인은 어때??
우리가 묶은 숙소는 A4자리입니다. 애들하고 노느라 내부 사진은 못찍었네요~~~ 그래서 또 열심히 폭풍 검색을 했습니다.
내부에 TV, 전자렌지, 밥솥, 냉장고 까지 기본 생활장비는 모두 준비되어 있습니다.
숙소에 침대가 큰사이즈로 2개가 있어서 아이들하고 와이, 동생이 침대를 사용하고 전 침대아래에서~~~ㅠㅠ
각 숙소마다 개별 바베큐장이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투명 천막이 있어서 바람이 불때 바람막이로도 좋았어요.
바베큐장 바로 옆에 계수대가 있어서 이동하기도 편했습니다.
펜션처럼 화장실 및 샤워실이 같이 있어서 물놀이후 씻기도 편했습니다. 따신물도 콸콸콸!!!
글램핑장을 거닐다 보면 이렇게 작은 사육장있습니다. 공작새와 토끼!! 공작새를 가까이서 볼수 있다는게 놀라웠어요~~ 그러나 공장새가 있는곳은 캠핑장이 있는 바로 옆이라 밤에는 공작새 울음소리에 잠못이룬다고~~ㅎㅎ
숙소에 부랴부랴 짐을 풀고 이제부터는 신나는 물놀이 타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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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끄럼틀이 있어서 더 잼있는 에이원 글램핑장입니다. 울 별이는 하늘을 날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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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들과 신나게 물놀이 중입니다.~~~ 6월 초여름 인데도 물이 계곡물인지 차가워서 춥기까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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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마냥 신나기만한 해적왕 루시네 가족입니다. 날이 흐렸다 햇빛이 났다 오락가락 하였지만 그래더 저녁즘에는 날이 맑아져서 그날밤 통영의 밤하늘의 별은 엄청많이 쏟아졌습니다.
부산에서는 보기 힘든 별들이 통영의 밤하늘에는 무수히 많아 아이들이 신기해 하기도 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아이들은 다음에도 또 여기 오자고 난리입니다. 참고로 에이원 글램핑장은 펜션도 있고, 캠핑장도 있습니다. 다음에는 글램핑이 아니라 캠핑을 여기서 즐기고 싶네요~~~ 캠핑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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