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왕루시의 일상속편의점] 바나나로띠로 간식먹어요~~

안녕하세요! 해적왕 루시입니다.

주말 아이들이 집에서 뒹굴고 있고해서 간식하나 만들어 줄까? 하다 표범이 되어가는 바나나를 보고 태국의 국민간식인 바나나 로띠를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바나나로띠는 얇은 피에 바나나를 계란물에 풀어서 굽는 간식인데 전통방식이 아닌 약간의 비전통 방식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재료

바나나 3개, 월남쌈, 계란3개, 소금 조금

준비가 되면 만들어 볼까요?

월남쌈과, 바나나 껍질을 벗기고 계란도 준비합니다.

바나나를 썰어주고 계란을 풀어서 잘 썩어줍니다. 쉐이키~~쉐이키~~~

소금을 조금 넣어서 단맛을 극대화 시켜줍니다. 수박먹을때 소금을 약간 뿌려서 먹으면 단맛이 강하게 나는 원리와 비슷합니다.  ㅎㅎ

후추를 조금 뿌려서 달걀의 비릿함을 잡아줍니다.

월남쌈을 살짝적셔서 펴주고 바나나와 계란물을 썩은 재료를 넣고 잘 싸줍니다. 월남쌈이 너무 젖으면 찟어지므로 살짝만 적셔주세요~~~

잘 싸준 쌈을 전분가루에 묻혀서 준비해 줍니다.

펜에 기름을 두르고 예열되면 중불에 전분가루를 묻힌 바나나로띠를 넣어주고 구워줍니다.

노릇노릇하게 구워주면 끝입니다.

머스타드소스와 케찹을 찍어먹으면 맛나답니다. 태국 전통의 맛은 아닐지라도 맛은 똑같은 바나나로띠!!

집에서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