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상낚시] 거제 노인과 바다 선상낚시~~

2018년 6월 어느 날씨 좋은날!!

우리가족과 성윤이네가족이 함께 거제로 향한날~~~

어느 저녁날 저녁가 술을 즐기던중 성윤이네가 다녀온 선상낚시 이야기에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이야기를 듣다보니 재미있겠다 싶어 성윤이네와 쪼인을해서 거제도 노인과 바다 선장님께 예약을 했더래요~~~

해상펜션도 즐겼는데 선상낚시라고 못하랴라는 생각에 달립니다. ㅎㅎ

선상에서 바라본 어느 돌섬~~

배를 타기위해 거제도 와현해수욕장 옆에 있는 선착장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날 예약손님이 오전에도 있었는지 선장님은 분주하셨습니다. 첫 선상낚시라 설레임이 가득~~ 아이들도 즐거워 했습니다.

선상에서 선장님이 한컷찍어주셨습니다.

낚시하기전 선장님께서 기념사진을 한장 찰칵!! 울 달이만 표정이 겁먹은 표정~~~ 하지만 저표정도 잠시!! 낚시를 하자마자 즐겁게 바뀝니다.

아빠!! 월척!! 낚아줘~~ 놓치면 안돼~~~

부자지간에 낚시를 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확실히 우리보단 형님네가 더 잘잡았지요~~~ ㅎㅎ

1타 쌍피!! 전갱이 2마리 겟!!!

성윤이가 넣은지 얼마 안되서 1타 쌍피를 시전했습니다.... 그저 부러움의 눈으로~~~~

이집은 넣었다하면 2마리를??

거기에 뒤질세라 누님까지 1타 쌍피를~~~ 우리는 언제즘 손 맛을 볼까요 ㅠㅠ

우리도 드뎌!! 1타 쌍피

그렇게나 기다리던 우리에게도 드뎌 1타쌍피에 더블힛트~~~!! ㅎㅎ 우리 애들이 엄청 좋아 합니다...

우리애들은 아직까지는 잡는것보다 잡은걸 만져보고 가지고 노는걸 더 좋아했어요~~~ㅎㅎ

첫 조항에 전갱이, 고등어, 보리멸

첫 선상낚시에 이정도면 양호한거 아닌가요? ㅎㅎ 이렇게 많이 잡아보기는 처음입니다.

고등어, 전갱이

고등어, 전갱이 씨알이 제법 큽니다.. 선장님이 회뜨시기 전에 사진한컷 찍어주시네요....

신선한 전갱이 회, 고등어 회, 보리멸 회

우리가 갓 잡은 생선으로 회를 쳐서 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선상이라서 더 맛있었고 초밥도 맛있었습니다.

자연산 회

아이들과 즐기는 선상낚시였지만 어른들이 더 쉰나한건 아니였는지~~~ㅎㅎ 형님, 누님덕분에 좋은 경험하게 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을 기약하며 그날 저녁 거하게 또 한잔했지요....ㅎㅎ

코로나가 빨리 끝나서 더 좋은 기회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