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에이원 캠핑장] 세번째 찾은 통영 에이원 캠핑장 둘째날!

2021. 6. 29. 10:49가족과 즐기는 힐링 캠핑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해적왕루시입니다. 통영 에이원 캠핑장 둘째날입니다. 새벽부터 이른 아침까지 잠깐의 소나기인지 비가 살짝내려 어김없이 이번 캠핑에도 비를 본 루시너 가족입니다. ㅠㅠ 그래도 비가 그친후 다시 맑아져서 애들 물놀이 하기에는 아무 문제가 없어 다행이었습니다. 물놀이 하겠다는 신념으로 일찍일어나 아이들! 덩달아 어른들도 반강제 기상하여 아침 준비합니다.

아침부터 체력보강을 위해 부대찌게로 고고! 아이들도 잘 먹고 어른도 잘 먹는 부대찌게! 배불리 순삭 되었다는 후문이~~~

부대찌게 끓는 소리 예술이쥬~~ 보글보글~~
아침도 먹었으니 본격적인 물놀이 시작! 오늘 하루는 물놀이로 시작! 물놀이로 끝나는 하루입니다. ㅎㅎ

투명카약? 같은게 있어서 더 잼있게 놀았던것 같아요.

아이들 얼굴에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큰 유니콘도 둥둥! 오전에는 아직 글램핑 입실이 되지 않아 캠퍼들의 천국이었습니다. 오전 타임은 9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되며 11시부터 12시30분까지 수영장 청소를 합니다.
오전 두시간 놀고. 쉬는 동안 또 점심 준비를 합니다.

물놀이에 추울까봐 모닥불을 지피고 몸을 녹이고 있는 아이들! 간식으로 젤리파티 하고 있네요. ㅎㅎ

점심은 더운날 생각나는 냉면! 물냉면과 비빔냉면! 양푼이에 있는 냉면은 루시꺼라는거 ㅎㅎ 육수1+1, 면1+1 1000원에 행사하길래 10분 사가지고 배 터지도록 먹었네요. 동치미 육수가 끝내줘요!

이제부터 2라운드 시작!

미끄럼틀 타고 신나게 내려 옵니다.

달려와서 점프도하고!

물 위를 가로지르고!

배 타다가 뒤집히고!

하루종일 신나는 물 놀이었습니다. 사실 둘째주 비로인해 취소한후 아이들이 엄청 실망했던터라 잔득 기대하고 왔던 캠핑! 아이들이고 어른이고 표정에서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고 보여 너무 좋았습니다.

물놀이로 저하된 체력! 또 고기로 보충합니다.
1탄 부채살, 척아이롤 스테이크!

고기굽는 소리가 너무 좋아요! 식욕을 자극합니다. ㅎㅎ

2탄 우대갈비! 와인이 있었으면 분위기 더 좋았게쥬?
개인적으로 우대갈비는 숯불에 굽는게 더 좋았을것 같은 생각입니다.

우대갈비 또한 소리가 예술이죠?

3탄 어제 남겨놓은 블랙타이거 3마리! 어제는 숯이었다면 오늘은 그리들을 이용한 버터새우구이! 맛있습니다!
고기와 새우! 꿀 조합에 캠핑에서 빠져서는 안될 필수 템이죠!

마지막으로 알탕으로 입가심하면서 소주 4병이 사라지네요.

너무 잘 놀고, 먹고! 이런게 캠핑의 재미이고 힐링 아닐까요? 그렇게 통영에서의 2박3일 캠핑의 밤이 깊어가며 다음 캠핑을 기약합니다. ㅎㅎ

728x90
반응형